루이지애나 매입 (1803)
1803년, 미국은 프랑스로부터 **루이지애나 영토(Louisiana Territory)**를 사들였어요. 당시 대통령이었던 토머스 제퍼슨이 나폴레옹과 협상해 약 1,500만 달러에 거래를 성사시켰어요. 이로 인해 미국의 영토는 거의 두 배로 늘었고, 미시시피강 서쪽 지역까지 확장됐어요. 이후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(Lewis and Clark Expedition)를 파견해 서부 개척의 기초를 마련했어요.
남북전쟁 (1861~1865)
노예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미국은 남북으로 분열됐어요. 북부는 산업경제를 중심으로 발전하며 노예제 폐지를 주장했고, 남부는 농업경제에 의존하며 노예제를 유지하려 했어요. 1860년,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남부 11개 주가 연방에서 탈퇴하고 **남부연합(Confederacy)**을 결성했어요. 이에 따라 1861년 남북전쟁이 발발했어요.
전쟁 중 링컨은 1863년 **노예해방선언(Emancipation Proclamation)**을 발표해 노예제 폐지를 공식화했어요. 결국 북부가 승리했고, 1865년 남부의 항복과 함께 미국은 다시 통합되었어요. 하지만 링컨 대통령은 같은 해 암살당하는 비극을 맞았죠.
서부 개척과 인디언 전쟁 (19세기)
미국은 서부로 영토를 확장하며 원주민들과 충돌했어요. 정부는 철도를 건설하고, **자유 농지법(Homestead Act, 1862)**을 통해 서부로 이주하는 정착민들에게 토지를 제공했어요. 하지만 이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강제 이주당하고, 전쟁이 벌어졌어요.
대표적인 사건이 **리틀 빅혼 전투(Battle of Little Bighorn, 1876)**로, 라코타족과 샤이엔족 전사들이 미군을 대패시킨 사건이에요. 그러나 결국 미국 정부는 원주민들을 보호구역으로 몰아넣었고, 1890년 **운디드 니 학살(Wounded Knee Massacre)**로 원주민 저항이 사실상 끝나게 됐어요.